국민연금 긴급자금 대출

우리나라에서는 4대보험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국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을 보험방식에 의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업이나 질병, 노령, 사망 등의 위험에서 본인 및 부양가족의 경제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장 소득이 없어 자금이 필요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금융권에서 소외된 고령자 같은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국민연금 긴급자금 대출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는 실버론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이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경우가 60% 이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금리 융자상품을 이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일 경우 의료비용이나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장제비 등의 긴급한 생활 안정자금이 필요할 경우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데요. 이는 연간 연금액의 2배 이내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1천만원 이내로 최대 5년동안 원금균등분할 상환으로 납부하면 되며, 거치기간을 1년 또는 2년을 선택할 수 있어 최장 7년이란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긴급자금 대출 금리는 분기별로 변동금리로 적용되는데 일반 제2금융권 금리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국민연금 긴급자금 대출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 자금을 신청할 경우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지급되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도 저렴하기 때문에 이자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다는 특징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