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사업자 대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특히 소규모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여파가 심한 것 같습니다. 특히 자금적인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을텐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대출 상품을 알아보는 경우도 많더군요. 

 

 

이 시간에는 미소금융 사업자 대출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창업 및 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으로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 혹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4.5%로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상품에 따라 5년 이내에서 6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창업자금 같은 경우 자금용도에 따라 한도가 차등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성실하게 상환할 경우 이자율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소금융 사업자 대출에서 지원되는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긴급생계자금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긴금생계자금은 창업, 운영,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사업자 중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에게 지원하는 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무등록 사업자로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한데 대출한도는 500만원이며 약정이자율은 연 2%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계형 차량을 구입하려는 경우에는 2천만원의 한도로 연 4.5%의 금리고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1톤 이하 트럭 또는 상용자동차를 구입할 때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영자금은 프리랜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인적용역 사업소득자의 경우 최대 1천만원 한도내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것으로 미소금융 사업자 대출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 유사한 성격의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 대출 한도에서 이를 차감하고 지원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