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은 맞지만 좋은 연인은 안되겠네
남녀 관계라는 것이 누가 억지로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서로 알아서 해야한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대충이라는 단어는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게 된다. 그래서 만나가다도 좋은 인연은 맞지만, 좋은 연인은 안되겠네 라고 판단하며 만남을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감정이 내 자신을 힘들게 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것은 어려운 사랑을 해서 그런적이 대부분이다. 제 3자가 봐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만남. 이것이 지속될 수록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이 든데 어느 순간 뻥하고 터지는 상황이 발생하곤 하지. 이것을 어떻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헤어지느냐, 아님 만남을 지속하느냐가 결정된다. 하지만 이렇게 어렵게 만남을 지속한다는 ..